[넷플릭스] 택배기사 3화
출근은 해야해서 어제 밤에 여기까지 밖에 못본 3화 후기
[개인 취향 별점]
6화까지 보고 매김
[한 줄 후기]
3화 : 주인공은 사월이네
[줄거리]
************스포주의*************
9년전 난민학살.
당시 5-8는 거기서 살아남은 생존자였고, 폭도들의 저항이 거세다며 사살했는데 사실은 아이들까지 다 죽여버렸다.
과거 회상장면에서 5-8이 갑자기 총 맞아서 5-8도 돌연변이인가 했다. (그냥 머리에 안맞은건가봄)
자 이제 사월이 시작
이번 등장은 신선하네
5-8의 트럭 앞을 사월이가 막아섰으나 5-8은 엑셀을 밟아버렸다. 사월이는 누워서 피했고.
할배와 5-8이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로 난민학살이 있었던 시절에 함께 싸우던 동료였다.
5-8은 드라마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느낌이다.
택배기사 선발대회 모집 멘트 자체가 "당신도 5-8처럼 전설이 될 수 있습니다."
5-8 + 10명 난민출신 택배기사들이 난민 납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사월이가 돌연변이임을 공유한다. 사월이는 뼈는 금속성분이고 회복력이 엄청 빠르다.
천명을 무너뜨리고 싶은 5-8애들은 사월이를 미끼로 쓰고, 사월이는 택배기사가 되고 싶어 5-8에게 도움을 받는걸로 일단.
그리고 정보사는 5-8을 미행하고 있었다. 이를 눈치채고 택배기사들은 운동하는 척을 한다.
택배기사 선발대회는 슈퍼스타K같은 느낌이다.
먼저 기초체력(근육량 등)으로 예선 선발.
난민은 선발대회 신청하는데 이름도 없고 그냥 난민34번이다. 이를 곰곰히 생각하는 사월이를 보고 5-8이 너 내 이름 알아? 할 때 이름 알려줄 줄 알았는데, 5-8. 그래. 문제있나? 라며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한다.
이제 5-8과 택배기사들이 사월이를 훈련시킨다.
1차전은 방안에 여러명을 넣고 산소를 줄이면서 최종 1인을 가리는 방식.
게임 방식은 헌터헌터 같고, 분위기는 오징어게임같은 느낌이다.
사월이 포함해서 2명 남았을 때 슬아 죽던 때를 기억해내서 질뻔하나 순간 괴한이랑 헷갈려해서 엄청 때리고 8번방에서 우승을 한다.
방 8개밖에 없는데 7명은 이름이 있고 사월이는 난민 034. 그 와중에 1번 남자참가자랑 3번 여자참가자는 계속 나오는걸로 봐서 뭔가 비중이 있을 것 같다.
광산의 2세들이 키인걸 설아도 이제 알게된다. 그리고 류석은 설아한테 인원 재배치하게 사람들의 세세한 개인 정보까지 달라고 요구한다.
그 와중에 사월이가 운전은 잘 해서 운전은 훈련 안해도 된다ㅋㅋㅋ
선발대회 2차전은 무사히 택배를 배달하는 것. 전과자들을 헌터로 사용하는데 택배를 훔치면 석방되니까 진짜 목숨걸고 한다. 헌터들을 잘 피했더니 갑자기 위에서 뭐가 막 떨어진다. 장애물 피하다가 사월이는 경로이탈 했는데 5-8이 지그시 웃는다. 뭔가 알려준건가? (3화 다 봤는데 모르겠다)
2차전 계속. 사월이는 차가 전복되어서 사용할 수 없고, 3번은 차가 갇혀서 사월이가 차를 꺼내주고 그 차를 얻어타게 된다. 헌터들의 공격을 받아 3번이 차에서 떨어졌는데 결국 사월이는 3번을 구하러 가면서 3화 끝.